‘료녕 반금 알칼리성토양 도마도’와 ‘녕하 련호 도마도’는 지역상 우리 나라 동부와 서부에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공동으로 농산물 브랜드화의 생동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전자가 품질로 토대를 쌓고 표준으로 규정을 세우며 브랜드로 이름을 날렸다면 후자는 유리한 지역조건에 의해 일떠서고 과학기술의 힘을 빌어 비약했으며 법률로 브랜드산업의 순조로운 발전을 보호했다. 두가지 도마도 브랜드의 서로 다른 성장경로는 현대농업브랜드 건설의 핵심 론리인 ‘품질이 토대이고 과학기술이 날개인데 비해 브랜드야말로 진정한 시장통행증’임을 명시해주고 있다.

반금 알칼리성토양 도마도 브랜드는 ‘역경 자원화’의 지혜를 충분히 발휘하였다. 염화된 습지대 토양이라는 전통농업의 렬세는 오히려 도마도의 당분 형성과 전환을 촉진해 독특한 도마도를 만들어내면서 역시 독특한 ‘구매력’으로 될 수 있었다. ‘반금 알칼리성토지 도마도 재배기술 규정’을 편찬하면서부터 ‘반금 알칼리성토지 도마도’ 지역 공용브랜드를 구축하기까지 브랜드화 경로는 ‘품질─표준─브랜드’의 점진관계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소비자들이 반금 알칼리성토지 도마도를 볼 때 련상케 하는 것은 특수한 맛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일련의 품질보장체계에 대한 신임이였으며 이 같은 브랜드의 ‘가치확장’ 능력이 바로 현대농업의 핵심경쟁력이였다.

련호 도마도는 ‘적합한 품종에 새로운 재배방법’의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로서 적합한 품종을 확정한 토대에서 사물인터넷, 물과 비료 일체화 등 과학기술 수단을 통해 품질의 도약을 실현했다. 련호 도마도 브랜드 건설의 독특한 점은 품종에서 브랜드 보호에 이르는 전반 사슬에 대한 보호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이런 ‘기술+법률’의 이중보장은 브랜드가치가 지속적으로 루적될 수 있게 했다.

량자를 비교해보면서 농산물의 브랜드화가 이미 세밀한 운영시대에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반금 알칼리성토지 도마도는 산업측의 표준화 체계 건설에 치중하였고 련호 도마도는 시장측의 재산권보호를 중시하였는바 실제상 이 두가지는 방법이 달라도 결과는 같아 모두 브랜드의 ‘복제 불가능성’을 구축했다. 당면 농산물의 시장경쟁은 단순한 맛 대결에서 품질 보장, 문화의 정체성, 소비체험을 포함한 종합가치 경쟁으로 향상되였다.

‘제품판매’에서 ‘브랜드판매’로의 전환은 정부, 기업, 농가의 협동혁신이 필요된다. 반금 알칼리성토지 도마도와 련호 도마도의 실천은 오직 자연 천품을 품질우세로 전환시키고 기술우세를 표준체계로 만들며 시장인지를 브랜드자산으로 루적해야만이 농경지의 량질 제품이 진정으로 소비자들의 신용을 얻는 유명브랜드 제품으로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농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