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로 빛낸 ‘송도 향촌 밤공연’
“둥! 둥! 둥둥둥…”
귀주성 동인시 송도묘족자치현 구룡호 문화광장에서 힘차고 씩씩한 묘족 화북 소리가 밤의 고요를 깨뜨리며 ‘송도 향촌 밤공연’의 막을 열었다. 3월 1일부터 이어진 향촌 밤공연은 민족문화의 독특한 색채를 담은 종목들이 번갈아 공연되면서 송도의 민족문화 유전자를 특별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현재 향촌 밤공연은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서 향촌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보여주는 핵심이 되면서 민간에 잠들어있던 전통문화에 생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젊은 세대가 고향 문화에 대한 깊은 리해와 동질감을 갖게 했다. 오늘날 향촌 밤공연은 지역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잡으면서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신화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