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에 열린 제7회 중국신강국제민족무용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문화및관광부, 국무원 보도판공실과 신강위글자치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중국신강국제민족무용축제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우룸치 주회장과 일리, 호탄, 악수, 카라마이, 하미, 아라얼 등 6개 분회장에서 개최된다. 무용축제에서는 8개국과 국내외에서 온 24개 예술단체가 52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다문화가 어우러진 예술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강위글자치구문화및관광청 당조 성원이며 부청장인 여결은 “중국신강국제민족무용축제가 2008년에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이미 6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총 70여개 국가와 지구의 138개 예술단이 참여하고 200여편의 국내외 우수 작품이 공연되였다.”고 소개했다.
여결은 “이번 무용축제는 ‘우리 함께 춤을 추자’를 주제로 까자흐스딴, 끼르끼즈스딴, 따쥐끼스딴, 뚜르크메니스딴, 우즈베끼스딴, 캄보쟈, 미국, 이딸리아 등 8개 나라의 유명 예술단을 초청했으며 무용극, 민족 가무극, 뮤지컬, 발레, 현대무 등 여러 예술 분야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무용축제기간 자치구문화및관광청은 상무, 교통, 항공사 등 부문과 협력해 ‘식사, 숙박, 출행, 관광, 쇼핑, 오락’을 포함한 일괄 우대 조치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외 예술가들은 전통 극장을 떠나 관광지, 랜드마크 건물, 왕훙 필수 방문지에서 미니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진정으로 전민이 문화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신화넷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