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 회견

2025-07-15 10:10:31

[평양 7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초 풍아송] 12일 조선 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제2차 조-로 외무장관급 전략대화 참석차 조선을 방문한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를 회견했다고 3일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 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쌍방은 2024년 6월 조-로 평양정상회담에서 합의를 이룬 각항 협의를 충실히 리행하기 위해 일련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정은은 모든 전략문제에 있어 량국은 견해가 일치한바 이는 량국 ‘동맹관계’에 부합되며 량국관계의 ‘고도의 전략수준’을 구현했다고 표했다.

김정은은 조선은 로씨야 지도부가 “우크라이나사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취하는 모든 조치”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성원할 의향이 있다고 거듭 표명했다.

그는 조선과 로씨야는 급변하는 국제 지정학적 형세에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태도로  대응할 것이며 량국의 조화롭고 단합된 외교적 립장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표했다.

라브로프는 로씨야와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전략적 전술적 협력과 공동보조를 더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표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은 조선과 로씨야가 쌍방의 핵심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량자관계의 전면적인 확대와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며 끊임없이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명확히 표했다. 라브로프는 김정은에 대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의 문안을 전했다. 김정은은 깊은 사의를 표함과 아울러 푸틴에게 문안을 표했다.

11일 저녁 라브로프는 조선 외무성의 요청에 응해 원산 갈마공항에 도착하여 조선방문을 시작했다. 12일 이른 시각 라브로프와 조선 외무상 최선희는 제2차 로-조 외무장관급 전략대화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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