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춘시에서 열린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주교육국이 민족단결 선진집단으로 선정되였다.
주교육국은 다년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교육부문 전체 당원 간부와 교원,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결집시켜 전 주 교육사업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촉진했다.
주교육국 부국장 장정일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 선행학교 120곳을 건설, 명명했으며 우리 주 506개 학교가 모두 선행학교의 표준에 도달하도록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주교육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교의 당건설 사업 책임제에 융합시켜 269개 중소학교에서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를 전면적으로 건립함으로써 교육부문이 시종 당의 령도를 시달하는 튼튼한 진지가 되도록 확보했다. 또 청년독서회, 교사양성 등을 결부하여 다양한 형식의 민족단결진보 교양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교육교수지도위원회를 설립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하는 1576개 과목을 개발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과 민족단결리념을 교과체계에 융합시켰으며 118개 우수과목을 선정 보급했다.
국가통용언어문자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국가통일편찬교재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2024년 가을학기에 중소학교 각 학년 3개 과목의 국가통일편찬교재 전면 보급을 실현함과 동시에 각 학급의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 전면 보급을 실현했다.
‘한개 학교 구역화’ 학생모집정책을 실시하고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들의 광범한 왕래와 교류를 촉진하여 우리 주의 중소학교 민족 혼합반률이 100%에 달했다.
학교마다 특색을 살려 복도문화, 캠퍼스경관 등 300여개를 건설했으며 100여개의 주제문화 특색브랜드를 만들고 50개의 중화 우수 전통문화기지학교를 건설했다.
또 연변지역의 풍부한 문화, 홍색, 관광 자원과 학습자원을 발굴하고 해마다 독서공모와 홍색교양 활동을 전개했는데 참가학생 수는 15만명에 달했다. 도시와 농촌의 의무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전 주에 41개의 의무교육그룹이 형성되여 그 보급률이 97%에 달했다.
일반고중의 학교 운영 질을 해마다 높이고 취약한 고중에 대한 위탁관리 및 지원 사업을 전개했으며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 길림대학부속중학교와의 협력운영을 강화하고 일반고중의 핵심과목 교학준비 련동사업을 가동하여 점차 다양한 학교운영 구도를 형성했다.
직업학교와 성인교육의 발전이 비교적 빨라 현(시) 직업교육쎈터가 모두 길림성 ‘100강 학교’에 들었고 중등직업학교 졸업생의 전문대학 이상 진학률이 79.77%에 달했다. 최근 5년 동안 2828명의 교원을 보충했고 7명이 ‘길림성 초중등학교 특급교원’으로 선정되였으며 1개 학교와 3명의 교원이 전국 교육시스템 선진단체와 선진개인으로 평가받았다.
주교육국은 선후하여 2010년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2022년 주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으로 선정되였으며 2024년에는 ‘길림성 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사업 추진회’를 주최하여 학교에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 경험과 실천이 길림성교육청을 통해 길림성 교육부문 전체에 전달되고 보급되였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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