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상장 증권사 순익 50% 이상 증가
투자거래, 자산관리, 투자은행 등 늘어

2025-07-22 08:45:38

국내 A주에 상장한 증권사들이 올 상반기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A주 증권사 42개중 23개가 상반기 실적을 예고하고 2개가 실적 속보를 발표했다. 모기업 주주 귀속 순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 하한선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2개의 상장 증권사가 상반기 모기업 주주 귀속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또 2배로 증가된 증권사는 8개에 달했으며 그중 2개는 1000% 이상의 증가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섹터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고 짚었다. 자기자본 투자수입과 증권 중개수입 증가가 이들 증권사의 상반기 경영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국태해통이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태해통의 모기업 주주 귀속 순익은 152억 8300만원—159억 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5~218% 확대되였다. 국태해통은 올 상반기 자사가 소매·기관·기업 3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체계를 전면 구축하고 해통증권과 주식교환 흡수합병을 적극 촉진하며 국제 일류 투자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국신증권의 모기업 주주 귀속 순익은 47억 8000만원—55억 3000만원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7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모기업 주주 귀속 순익 규모의 하한선으로 집계한 결과 중신건설, 신만굉원, 중국국제금융공사, 동방증권 4개 증권사의 모기업 주주 귀속 순익이 모두 32억원을 넘어섰다.

그중 신만굉원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2.66~11.46% 확대된 45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신만굉원은 자사가 상반기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왔다면서 투자거래, 자산관리, 투자은행 등 사업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경영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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