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유산업협회가 지난 14일에 발표한 ‘중국 우유산업 분진 2030’은 향후 5년간 우유산업의 현대화 수준 전면 향상을 주요목표로 내세웠다.
‘중국 우유산업 분진 2030’ 복건성 하문시에서 소집된 제16회 우유산업대회에서 공개되였다.
‘중국 우유산업 분진 2030’에서는 생산능력 공급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산업자질을 높이며 품질안전을 확보하고 우유제품 소비를 확대하며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다그치는 등을 둘러싸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2030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우유 자급률이 70% 이상을 유지하고 젖소의 마리당 년평균 우유생산량이 10톤을 초과하며 제품감독 견본검사 합격률이 99% 이상을 유지하고 우유산업의 친환경 전 요소 생산성이 현저히 제고되는 등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우유산업 분진 2030’은 생산에서부터 가공, 소비에 이르는 전 산업 사슬에서 강구해야 하는 조치를 명확히 했다.
생산 면에서 현대적인 목초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적응성과 내성이 강하고 생산량이 높으며 품질이 우수한 목초 신종을 육성하며 현대적이고 능률적이며 자주적인 젖소육종체계를 구축하고 초식가축과 토지자원의 적합한 배치를 추진하게 된다.
가공 면에서 현대 우유제품 가공, 생산 및 판매 체계를 최적화하고 우유제품 가공 핵심원료의 생산과 주요설비 공급에서 실질적인 돌파를 이룩하며 우유제품 가공 과정의 디지털기술과 생산기술의 융합발전을 다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소비 면에서 우유제품을 대상한 영양, 건강 선전을 혁신적으로 전개하고 국산 우유제품의 브랜드 건설과 보급을 심화하며 치즈 등 건제품소비를 이끌고 국가 ‘학생음용우유’계획의 실시를 추진하며 우유제품의 건강양로 소비수요를 불러일으키는 등 면에서 노력하여 우유제품의 소비 확대를 과학적으로 이끌 것을 제기했다.
중국우유산업협회는 또 ‘우유산업 생산, 가공, 판매의 일체화 전략 발전방안’,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 젖소사육의 전환과 승격 경로’ 등을 발표하여 향후 5년간 우리 나라의 우유산업에 발전지침을 제공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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