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 ‘블루오션’ 적극 개척
─연변 전자상거래산업 10년 발전 스케치

2025-07-24 08:25:40

2015년부터 2025년까지는 연변인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한 채 감은 분진한 10년이며 연변의 전자상거래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10년이기도 하다.

10년간, 연변 기업들은 새로운 경주로에서 련마하고 다국 블루오션을 개척했으며 전자상거래 경영방식과 특색산업을 시험적으로 융합시키면서 연변의 전자상거래는 무에서 유로, 소규모에서 규범화로의 변천을 실현했다. 2024년 전 주의 온라인 소매액은 188.5억원에 달하여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총량은 전 성에서 3위를 차지했다.


◆‘3급’ 련동의 전자상거래 발전생태 적극 조성

국내 최대 조선족 집거지로서 연변은 동북정취와 민족특색을 겸비하고 있으며 삼림피복률이 81.5%에 이른다. 이 땅에서 인삼, 목이버섯 등 량질의 농산물을 키워낼 뿐만 아니라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조선족 민속식품을 생산해낸다. 전자상거래의 힘을 빌어 ‘연변의 맛’을 국내 많은 가정의 식탁에 올리는 것은 연변인들의 공통된 바람이였다.

발전 초기 우리 주는 국가정책의 기회를 다잡고 전자상거래 시범건설을 돌파구로 ‘전자상거래산업 발전 시범건설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바 루계로 137개 전자상거래 시범대상을 구축하고 부축자금 1.6억원을 쟁취하여 전 주에서 국가급 전자상거래 농촌 진입 시범현 건설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성급 시범현, 시범진, 시범촌 등 대상을 착지시켰다. 전 주 ‘현, 향, 촌’ 3급 전자상거래 공공봉사소는 870여개에 달하고 루계로 연 19만명의 전자상거래 인재를 양성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 총수가 6.1만개를 초과하고 20만여명의 취업을 견인했다.


◆‘세가지 산업’ 융합된 전자상거래 발전구도 적극 구축

산업융합의 촉매제로서 전자상거래는 1차, 2차, 3차 산업의 협동 발전을 다그치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 주는 토보, 틱톡 등 전자상거래 선도 플랫폼과 심층적으로 협력하여 기업간 융합과 공생을 촉진했다.

발전 초기 연변의 전자상거래기업은 토보, 경동과 긴밀히 협력하여 ‘향촌 토보’, ‘토보 향촌 특산물 판매’ 등 대상을 실시한 동시에 ‘티몰 원산지 플래그숍’, ‘경동 연변관’, ‘오동 플래그숍’ 등 특색 쇼핑몰을 개설했으며 최할머니, 유라이점포(友来小铺) 등 토보 유명 점포는 전 성 토보 우세 인터넷 상가 10위권에서 6개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 생방송 붐이 일기 시작한 무렵은 기업에서 전염병 예방, 통제 상황으로 매출에 지장을 받게 된 시기로 관련 부문에서는 신속하게 틱톡과 협력하여 기업들이 전자상거래 생방송으로 판매모식을 전환하도록 인도했다. 그 일환으로 ‘현장이 직접 틱톡으로 훌륭한 제품 판매’, ‘지역 특산물 톱뉴스로’ 등 시리즈 활동을 펼치고 ‘100시간 련속 생방송 실현’, ‘70만건의 주문 접수, 2.9억차 공감 획득’ 등 돌파를 이룩했으며 장유식품, 도원목이버섯 등 가공기업에서 적극 생방송에 뛰여들어 농가의 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전 주의 생방송 판매 매출액은 10.97억원에 달하고 총량은 전 성에서 3위에 올랐다.

신류통 시대에 우리 주는 다시 틱톡, 메이퇀 등 플랫폼과 협력하여 음식, 신선식품, 봉사 등 분야에서 ‘빙설은 모두 훌륭한 풍경’ 등 온라인, 오프라인 판촉 활동을 펼친 동시에 ‘연길백화슈퍼마켓 신속 배송’, ‘매일룽 엄선’ 등 플랫폼의 발전을 추동하여 상업무역기업에서 신류통 모식을 실현하게 했다. 올해 상반기 전 주 봉사형 기업의 온라인 매출액은 30.8억원에 이르러 동기 대비 22% 증가하고 총량은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삼국’ 융통하는 전자상거래 경영방식 적극 형성

연변의 통상구는 12개에 이르고 통상구 화물 출하량이 전 성의 90%를 초과하여 외향형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연변전자상거래산업 발전의 추세와 우선 선택으로 된다.

지역우세를 빌어 산업발전을 도모했다. 우리 주는 시대적 기회를 다잡아 훈춘시와 연길시가 국가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로 확정되도록 추동하고 다국전자상거래 발전생태를 꾸준히 보완했으며 훈춘보세물류분배중심, 연길다국전자상거래 감독관리작업구역 등을 건설하여 다국전자상거래 기업에 고능률적인 물류봉사를 제공했다. 훈춘보세물류분배중심은 성공적으로 Ozon, WB 등 플랫폼에 입주하고 2000개를 초과하는 국내 거래처에 봉사를 제공함과 아울러 전 성에서 가장 먼저 다국전자상거래 1210 보세 수출모식을 시작하여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배송기간을 6일로 단축시켰다. 우리 주는 또한 다국전자상거래 보세 직구 체험을 왕훙도시의 류량에 결부시켜 ‘연길 다국전자상거래 선별’, ‘K장터’, ‘훈춘e구매’ 등 플랫폼을 널리 홍보하고 ‘점포 전시, 창고 비축+쾌속 배송’ 모식을 발전시켰으며 룽마트 수상시장상점 등 4개 다국전자상거래 O2O체험점을 설치하여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쇼핑체험을 제공했다. 올 상반기 전 주 다국전자상거래 무역액은 43.6억원에 달하여 동기 대비 60.4% 증가했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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