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의 소비신용대출 규모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올해 상반기 개인소비신용대출 잔액이 48억원을 돌파했다.
자동차소비대출, 양로보험대출 등 중점소비대출 수요에 비추어 전 주 금융기구는 잇달아 신용카드분할, 종합소비대출 등 여러가지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 이와 동시에 대출신청 절차를 한층 간소화하고 예비심사비준, 쾌속심사비준 등 서비스기제를 출시하여 선불금비률, 저당차압률 및 상환원천 등 심사비준 문턱을 적당히 낮추고 ‘한차례 신용공여, 순환사용, 수시로 사용 수시로 상환’ 등 신축성 있는 방식을 통해 개인 소비대출의 심사비준 능률과 자금사용의 편리성을 뚜렷이 제고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금융기구의 개인소비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제외) 잔액은 48억 39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6.45%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전 주의 각항 대출의 평균 성장속도보다 5.26%포인트 높다. 그중 중장기 개인소비신용대출 잔액은 36억 9400만원으로 동기 대비 7.27% 성장했다.
이 밖에 전 주 87% 금융기관의 개인소비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제외) 가중평균금리가 하락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하락률이 0.03~2.48%포인트로 집계되였다.
총체적으로 볼 때 우리 주 소비신용대출 시장은 안정적으로 확대되는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물경제 위한 금융봉사, 소비승격을 촉진하는 능력이 부단히 강화되고 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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