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의 인삼대건강산업군집이 길림성 ‘2025년 중소기업 특색산업군집’ 명단에 들었다. 최근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몇년간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는 인삼산업을 꾸준히 발전시켰다. 2018년, 연길시 인삼현대농업산업단지가 설립된 이래 인삼재배기지 건설과 심층가공 과학기술연구개발 및 종합가공 기반건설에 몰두하여 규범화, 규모화 발전의 길을 열었다. 재배부터 가공까지의 전면적인 승격을 통해 인삼산업 발전에 강력한 동력를 불어넣고 발전토대를 견고히 다졌다. 다년간의 육성을 거친 연길시 인삼현대농업산업단지는 2024년에 제5차 성급 현대농업산업단지로 선정되고 2025년 4월에는 국가급 현대농업산업단지로 인정받았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는‘국가급 현대농업산업단지+성급 특색산업군집’ 플랫폼의 우세에 의탁하여 주도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재배, 가공, 판매 등 기초고리를 공고히 하며 과학기술 난관공략과 전체 산업사슬을 일층 통합하고 산업사슬 부대능력과 핵심적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인삼산업이 정밀 심층 가공 및 대건강 분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방침이다.

또한 장춘신구 광전기정보산업군집, 료원시 룡산구 고정밀알루미늄궤도객차산업군집, 료원시 룡산구 의약산업군집, 백산시 무송현 인삼산업군집 등 산업군집도 이번 명단에 올랐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