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길시는 소식공개회를 열어 ‘연길시 2026년 중학교 통학구역 획분 최적화 조정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 방안은 2026년 가을학기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는 학생모집 정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왔다. 소학교는 2023년부터 통일 학생모집을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전면적으로 ‘통학구역 획분에 따른 단일 학교 배정’을 시행하게 된다. 2024년에 3개의 원민족중학교에 일반학급을 설치했으며 2025년에는 전 시 원민족중학교 일반학급 전면 피복을 실현했다. 동시에 연길시제4중학교 화성캠퍼스 등 새로운 대상이 완공되면 연길시는 도시 발전과 학생자원의 변화에 따라 중학교 통학구역의 배치를 조정해 배움터의 공급이 도시발전의 보폭을 따라가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중학교 통학구역 획분 방안은 근거리 입학, 균형발전, 공평공정, 상대적 안정의 원칙을 엄격히 따르고 사회구역 행정경계와 거리 자연분리 상황에 따라 통학구역 범위를 설정했으며 향후 5년간 약 3만명의 적령기 아동의 호적과 부동산 데이터를 통합한 토대에서 교통망, 도시계획, 학교건설배치 등과 결부해 통학구역을 과학적으로 획분했다. 동시에 ‘여러 부문 참여, 전문가 론증, 위험평가, 합법성 심사, 집단결정’의 페쇄형 사업기제를 구축하고 1년 앞당겨 계획을 공개하며 정책선전, 자원 질 향상 등 보장조치를 마련해 새로운 계획이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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