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7월 25일발 신화통신] 25일 유엔주재 중국 부대표 경상이 우크라이나문제를 심의하는 안보리에서 발언해 우크라이나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는 이전 협상에서 이룬 합의를 지속적으로 리행했고 전쟁포로와 전사자 병사 유체 교환 등 작업을 추진했으며 또한 일전 제3차 직접협상을 통해 전쟁포로 추가 교환 등 인도주의 문제에 관해서도 새로운 합의를 도출했다. 중국측은 상술한 긍정적인 진척에 환영을 표하며 당사측이 평화협상의 추세를 유지하고 계속하여 공감대를 쌓아가며 부단히 상호신뢰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전면적이고 항구적이며 구속력 있는 평화협의를 달성할 것을 촉구한다.
경상은 또 “최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계속하여 서로 대규모적인 무인기·미사일 공격을 실시하여 많은 인원사상과 시설피해를 초래했다. 중국측은 이에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하며 당사측이 최대한 자제하고 국제인도법을 착실히 준수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민간인과 민용시설에 대한 공격은 삼가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쌍방이 함께 노력하여 전장 정세를 하루빨리 안정시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최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평화를 회복하고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실현하는 방법을 둘러싸고 서로 대화를 나눴다. 국제사회 주요 당사국들도 대화와 협상, 휴전과 전쟁 종식에 관해 여러차례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으며 계속하여 평화와 대화 추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중국측은 평화로 향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하는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쌍방이 계속하여 정치적 의지와 유연한 자세를 발휘할 것을 격려하고 국제사회가 계속하여 평화의 목소리를 내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평화적 노력을 펼쳐나갈 것을 격려하며 모든 각측이 함께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격려한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우크라이나문제에 있어 시종 객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을 견지했고 화해와 대화를 촉진할 것을 견지했으며 정치적 해결을 추진해왔다. 중국측은 ‘네가지 조치’에 따라 외교적 중재를 적극 펼쳤으며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쌍방과 함께 효과적인 소통을 유지해왔다. 또한 브라질 등 글로벌 남방 국가와 함께 우크라이나위기 ‘평화적 동반자’ 소조 결성을 발기함으로써 휴전과 전쟁 종식,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큰 합력을 모았다. 중국측은 변함없이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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