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포낙민] 로씨야 대통령 웹사이트에 게재한 소식에 따르면 24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로씨야  서북부 아르한겔스크주 노르데빈스크시에서 개최한 ‘포잘스키 대공’호 핵추진 잠수함 게양식에서 “로씨야는 현대화된 해군 건설 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글로벌 해역에서의 로씨야 국가 리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은 “로씨야 조선소에는 현재 70여척의 함정이 단계별로 건조중이다. 노르데빈스크 조선소만 해도 2030년까지 6척의 신형 핵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푸틴은 “전략적 미사일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은 로씨야의 최우선 과제이며 글로벌 력량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표했다.

당일 푸틴은 아르한겔스크주에 가 고찰했으며 현지에서 해군잠수함함대발전 전문회의를 소집했다. 게양식이 끝난 후 ‘포잘스키 대공’호 핵추진 잠수함은 정식으로 로씨야 해군 함대에 편입되였다.

‘포잘스키 대공’호 핵추진 잠수함은 2024년에 진수되였으며 현대화적인 미사일과 어뢰 무기 시스템, 내비게이션 시스템, 무선전 기술 및 음파 무기를 탑재하고 있다. 해당 잠수함은 ‘북풍의 신─A’급 전략핵잠수함에 속하며 로씨야 해군의 미래 전략적 핵전력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