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합향, ‘캠핑카+’ 모식으로 관광객 적극 흡인

2025-07-30 08:57:17

2일, 안도현 신합향 서광촌의 꽃사슴(梅花鹿)사육기지, 100여명의 캠핑애호가들로 무어진 관광팀이 40여대의 캠핑카를 몰고 이곳에 찾아왔다.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자연, 청량한 기후, 깡충깡충 뛰노는 꽃사슴들에 매료된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면서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만긱했다.

2일, 100여명의 캠핑애호가들로 무어진 관광팀이 40여대의 캠핑카를 몰고 안도현 신합향 서광촌의 꽃사슴사육기지에 찾아왔다.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꽃사슴을 구경하고 록용을 자르는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사슴고기와 당지 식재료로 만든 갖가지 사슴료리도 맛보았다. 꽃사슴사육기지 광장에는 캠핑카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지어 세워져있었고 텐트 밑에는 밥상, 의자, 생활용품들이 구전히 갖추어져있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아침에는 시골길 산책을 즐기고 오후에는 캠핑카 옆에서 차를 마시며 자연을 감상하고 밤에는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시골의 고요함을 만긱했다.

꽃사슴사육기지 책임자 동지위는 “관광객들은 사흘 동안 이곳에 머물렀는데 사슴제품을 도합 2만원어치 구매하였다. 현재 기지에는 꽃사슴이 200여마리가 있고 ‘캠핑카+꽃사슴’ 관광봉사를 제공하는 한편 사슴고기료리, 사슴제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지위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록용을 자르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기지의 사양원이 사슴 뿔을 자르는 과정을 옆에서 구경하고 설명을 듣는다고 했다. 사슴료리로는 사슴고기완자탕, 사슴고기졸임 등이 있다고 했다. 또 들나물과 기지에서 직접 재배한 남새 등도 공급한다고 했다.

관광객들에 의하면 예전에 꽃사슴을 텔레비죤에서만 보았는데 이번 기회에 꽃사슴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게 되였다고 했다. 사슴과 나란히 사진도 찍고 깡충깡충 뛰며 다가온 사슴에게 먹이도 주어보고 사슴뿔을 자르는 희귀한 광경도 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였다고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사슴사육기지는 2009년에 세워졌고 록용, 록각모(록각모는 록용을 채취한 뒤 남아있는  골격화된 각반으로 뿔갈이 시기에 자연 탈락한다) 등 사슴제품을 판매하는외에 새끼사슴을 번식시켜 판매한다고 했다. 최근년간 랭동 정액으로 인공 수정하는 현대화적인 번식기술을 도입하였고 번식한 새끼사슴은 일부는 기지에서 사육하고 일부는 관광업계 종사자, 사슴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고객들이 구입한다고 했다.

신합향정부 선전위원 온소설은 “최근년간 향에서는 ‘캠핑카+’ 모식을 적극 실시하면서 향의 자연경관, 특색산업을 캠핑카관광에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올해에는 5월부터 시작하여 캠핑애호가들이 륙속 신합향을 찾기 시작했고 향의 민들레꽃바다, 사슴사육기지 등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캠핑을 즐겼다.”며 “신합향은 독특한 생태환경과 습지경관이 있는데 림지가 5250헥타르, 습지는 480.5헥타르에 달하고 삼림피복률은 90.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남십기촌(南十骑村)의 민들레꽃바다는 면적이 60헥타르에 달하는데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했다. 현재 향에서는 이곳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있는데 곧 주차, 휴식, 물·전기, 캠핑 등 복무가 제공되는 관광객복무중심이 세워진다고 했다.

장백산 중심지대에 위치해있는 신합향은 음이온 함량이 높고 공기 질이 좋다. 높은 삼림피복률과 산지 지형 때문에 서늘한 기후가 형성되였고 여름철 평균기온이 섭씨 25도 좌우에 달한다.

  남광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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