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2□ 박춘월
가슴속 정한수 한사발 퍼올렸습니다
이번 륜회의 막무가내를
이 꽃자태에 한껏 맡겨봅니다
손끝에 혼령 고이 담아 받들고
시종 눈길 떼지 못합니다
육신을 열어 젖히는 순간
부화된 나비가 날개를 펴고
허공에 꽃잎 흩날립니다
우리의 경지
삶은 음악을 딛고 나래치기 시작합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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