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가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지원을 위한 네번째 초장기 특별 국채 자금을 하달한다.

최근 발전및개혁위원회 체제개혁종합사 사장 장익은 “오는 10월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지원을 위해 690억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 자금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네번째이자 마지막 배정이라고 덧붙였다.

재정부와 발전및개혁위원회는 올해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 지원을 위해 총 3000억원의 초장기 특별국채자금 하달 계획을 세웠다.

발전및개혁위원회 국민경제종합사 사장 주진은 “상반기 우리 나라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였으며 그중 내수가 국내생산총액 성장에 68.8% 기여하면서 주요 성장동력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주진은 또 향후 고용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일련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실행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제 추적·예측·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고용안정 및 내수확대를 위한 정책수단을 끊임없이 보완해나갈 것이라고 부언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