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에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개인소비대출 리자보조정책 및 봉사업 경영주체 대출 리자보조정책 두가지를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에서 오늘 발표한 두가지 대출리자보조정책의 시행은 거시정책의 다각적 조치로 소비를 적극 촉진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바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재정연구실 주임 하대흠이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개인소비대출과 봉사업 경영주체 대출 리자보조금 시행은 재정금융 련동방식을 통해 주민의 신용대출 원가와 봉사업 경영주체의 융자원가를 낮추고 나아가 소비잠재력을 일층 불러일으키며 시장활력을 제고하는 데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두가지 대출리자보조정책의 시행은 공급과 수요의 각도에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함이다.” 하대흠은 이중 봉사업 경영주체 대출리자보조는 관련 경영주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량질의 봉사공급을 확장하고 봉사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또 리자보조정책이 조직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잘 틀어쥐고 부문간 협동을 강화하며 수속을 간소화함으로써 정책이 조속히 시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엄격히 감독 관리해 자금의 사용효익을 높이고 재정자금이 제대로 사용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대흠은 “두가지 리자보조정책의 시행은 재정, 금융, 상무 등 여러 부문과 관련되며 해당 부문과 지역에서는 협업을 강화해 정책 세칙과 실시 로선을 하루빨리 확정함으로써 기업에 도움이 되고 대중에게 유리하게 해야 한다.”고 부언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