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정부 관원에 대해 대배심 조사 착수키로

2025-08-07 09:09:22

[워싱톤 8월 4일발 신화통신] 미국 매체가 4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국 법무장관 팸 본디가 전 대통령 오바마의 정부 관원들에 대해 대배심 조사를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조사내용은 이 관원들이 이른바 로씨야가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개입했다는 정보를 조작하지 않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대배심 조사의 착수는 전 국가정보국장 제임스 클래퍼, 전 중앙정보국 국장 존 브레넌, 전 련방수사국 국장 제임스 코미 등 전 오바마정부의 중요 관원에 대한 형사고발의 문을 열었다.

한편 CNN의 보도에 따르면 대배심은 현재 수사중에 있는 관련 인원들을 소환할 수 있다.

7월 18일 미국 정보국장실은 뉴스통고를 발포하여 현임 정보국장 털시 개버드가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의 민주당적 후보인 힐러리, 오바마 및 그 국가안보팀이 “정보소식을 조작하고 정치화했다.”고 고발했으며 이미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버드는 또 오바마 등이 “반역을 음모했다.”고 주장하면서 그 ‘책임’을 묻도록 사법부에 관련 문건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말 미국 사법부는 개버드의 주장을 평가하기 위한 수사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술한 고발에 관해 오바마 판공실 대변인 패트릭 로덴부시는 소셜미디어에서 “이런 이상한 고발은 우습다. 주의를 돌리려는 무력한 시도일 뿐이다.”고 대응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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