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애호를 산업으로 변화시켜

2025-08-13 08:51:03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으며 복건성 주녕정우원예유한회사의 다육재배하우스에서 깜찍한 다육분재가 가득한 가운데 회사 책임자 류림은 참관, 견학하러 온 손님들을 접대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10여년 전, 주녕현에서 건재장사를 하던 류림은 우연히 다육분재를 구매하면서 다육과의 인연을 맺게 되였다. 거실에서만 자래우던 다육이 베란다까지 늘어서고 몇통이던 다육분재가 2000여통에 이르게 되면서 류림의 집은 점차 다육의 왕국으로 변해갔다. 2020년, 류림은 다육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는데 호평이 자자했다. 그녀는 시험 삼아 다육분재를 건재상점 문어구에 진렬하고 판매했는데 첫날에 1000여원어치를 팔았다. 단맛을 본 류림은 300여평방메터 되는 자리를 세맡아 다육식물을 전문 경영하기 시작했다.

2023년, 류림은 주녕현 화훼산업발전정책의 지원하에 포원진 ‘화리소진’ 화훼기지에서 방치해두었던 10여무 되는 비닐하우스를 세맡아 회사를 설립하고 전문적으로 다육식물의 재배기술 연구와 개발, 육종, 설계조형, 참관연구 등 업무에 종사하였는데 다룬 다육식물 품종이 200여가지에 달했다. 최근년간 주녕현의 ‘아름다운 정원+화훼’ 발전모식의 인도하에 류림은 다육분재를 당지의 여러 농가의 작은 정원에 보급하며 더욱 많은 고향인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류림은 “더욱 많은 고향인들이 다육처럼 포만하고 다채로운 인생을 향수하게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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