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 8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11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자신은 당일 카나다 총리 카니와 리뜨바 대통령 나우세다와 각각 전화로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관련 의제에 대해 립장을 조률했다면서 우크라이나는 ‘명확한 안전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는 자신과 카니 모두 우크라이나측이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와 우크라이나 민중의 안보에 관한 어떠한 결정도 내려서는 안된다고 인정했다면서 만약 우크라이나에 대한 명확한 안전 보장이 없다면 로씨야에 대한 제재는 반드시 효과적이여야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강화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자신과 나우세다 모두 반드시 먼저 휴전을 하고 다음에 공정하고 지구적인 평화의 방식으로 이 전쟁을 결속짓는 외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쌍방이 모두 우크라이나에 대한 명확한 안전 보장이 없다면 어떠한 협의든 “로씨야측에 재차 병력을 집결하는 기회만 주게 된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또 자신은 나우세다와 우크라이나의 유럽련맹 가입 협상행정을 토론했다면서 리뜨바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유럽련맹 동시 가입에 관한 우크라이나측의 립장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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