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룰라 표시
[상빠울로 8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가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브라질을 “좋지 않은 무역 파트너”라고 언급한 데 대해 14일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이는 거짓말이라고 응답함과 아울러 브라질은 미국 정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는 당일 페르남부쿠주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 정부가 브라질에 대해 한 많은 언론은 거짓말로서 브라질은 현재 하나하나씩 해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이 브라질과의 무역에서 손해를 보았다고 하는데 사실 미국은 흑자를 보는측”이라고 지적했다.
룰라는 “브라질은 외부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이 브라질 제품을 구매하려 하지 않는다면 브라질은 중국, 인도, 로씨야 등 브릭스국가의 시장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로의 수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이른 시간 트럼프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무역 파트너로서의 브라질의 표현은 “좋지 않다.”면서 브라질의 대 미국 관세는 미국의 대 브라질 관세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브라질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 40%의 종가 관세를 추가 징수하고 있어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부분 제품은 50%의 높은 관세률에 직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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