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폭우로 313명 사망
[이슬라마바드 8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개] 계절풍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산홍수 등 재해로 17일까지 313명이 숨지고 최소 150명이 실종되였다고 파키스탄 국가재해관리국이 밝혔다.
파키스탄 국가재해관리국은 서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성이 재해가 가장 심했다면서 폭우와 산홍수로 2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북부 길기트베르티스탄지역은 폭우로 5명이 숨지고 파키스탄이 통제하는 카슈미르지역은 강우로 인한 재해에서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총리판공실의 성명에 따르면 15일 총리 샤바즈는 긴급회의를 열고 국가재해관리국 국장에게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재해관리부문들에 텐트, 의약품, 식품 등 긴급 구조물자들을 즉각 우선적으로 수송함과 아울러 재해지역에 갇힌 주민과 관광객들을 안전한 곳으로 전이시킬 것을 요구했다.
파키스탄 국가재해관리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카이베르파크툰크와성 등 일부 지역에 더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였다면서 재차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을 제시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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