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겠다”

2025-08-18 09:03:18

한국 대통령 이재명 표시


[서울 8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흔흔 륙예] 15일, 한국 대통령 이재명이 현재 조선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표했다.

이재명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80돐 경축 의식 경축사에서 이 같은 립장을 진술했으며 이제는 낡은 랭전적 사고와 대결을 벗어나 평화로운 조선반도의 새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표했다.

이재명은 한국과 조선의 대화가 지난 정부 내내 완전히 끊기고 말았다면서 먼 미래를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신뢰 회복과 대화 복원부터 시작하는 것이 순서라며 앞으로 한국 정부는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 조치를 일관되게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은 “한국과 조선은 원쑤가 아니다.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고 인정하면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의 특수관계”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조선의 우발적 충돌 방지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그리고 단계적으로 복원해나가겠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이대통령은 “평화로운 한반도는 ‘핵 없는 한반도’이며, 주변국과 우호적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반도”라며 “비핵화를 위해 남북, 미북 대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평화적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은 또 평화로운 조선반도는 ‘핵 없는 조선반도’이며 비핵화는 복잡하고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조선, 조선과 미국 대화 및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평화적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표했다.

2018년 9월 한국과 조선 군측은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리행 합의서(‘9.19 군사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협을 제거하고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군사적 적대 상태를 종말 지으며 조선반도를 ‘항구한 평화지대’로 건설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정부는 2024년 6월 4일 국무회의를 열고 한국과 조선의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통과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