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도와 시장 개척
15일부터 17일까지 길림성중소기업발전촉진봉사중심에서 주최하고 주공업및정보화국이 협찬한 제6회 ‘품질 좋은 원천상품’ 공익생방송홍보활동이 연길에서 열렸다. 활동은 ‘시장개척, 소비촉진, 브랜드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온·오프라인 이륜구동으로 ‘연변의 좋은 제품’브랜드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하고 현지 중소기업의 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것을 취지로 삼았다.
활동은 집중전시, 온라인 홍보, 공급과 수요의 접목, 기업고찰 등 네가지 절차가 포함되였다. 연길시대광장에서 전시회를 조직하고 주내 75개 특색제품기업이 참가했다. 인삼제품, 조선족특색식품, 장백산록색식품 등 10대 품목을 포함한 근 1000개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연변의 특색산업 발전성과를 전면적으로 선보였다. 온라인 홍보는 틱톡, 콰이서우 등 주요 생방송 플랫폼에 의탁하여 수십명의 왕홍 달인을 조직하여 활동 전반 과정을 홍보했다. 공급과 수요 접목 활동은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성 내외의 근 100개 공급망, 체인상가, 전자상거래, 료식 등 상업무역 책임자를 초청하여 참가기업과 깊이있게 상담하여 공급과 수요의 정확한 접목을 실현했다. 또한 활동에 참가한 기업 책임자와 구매업체들을 조직하여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등 중점기업에 들어가 생산현장, 공예절차, 제품품질 통제 및 기업문화를 고찰하고 연변제품에 대한 인정을 한층 더 강화했다.
통계에 따르면 활동기간 연 100만여명이 온라인 생방송을 관람했으며 여러 기업과 구매업체에서 장기적인 협력협의를 체결하도록 촉진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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