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산업 활발한 성장세 지속
소비 진작∙배송 신속 등에 동력

2025-08-19 09:03:31

우리 나라의 택배산업이 정부의 소비 진작 조치와 배송 신속 등에 힘입어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국가우정국이 발표한 ‘중국택배발전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택배발전지수는 414.3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다.

택배발전지수를 구성하는 발전규모지수는 570.5로 전년 동월 대비 12.1% 확대되였다. 세부지표를 보면 7월 택배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7%, 매출은 약 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였다.

택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배경에는 이구환신 정책 효과가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구입한 휴대전화는 1시간도 채 안돼 택배기사가 집으로 배송한다.

국가우정국 발전연구쎈터 산업경제연구부 부주임 주려는 “택배기업들은 특산물 등 시장 심층개발과 여름철 가전제품 배송 수요 충족 등으로 시장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주려는 “지난 7월 9일 기준 올해 택배물량은 1000억건을 돌파했다. 지난해보다 35일 앞당겨졌다.”고 덧붙였다.

택배발전지수를 구성하는 또 다른 지표인 서비스질지수는 566.5로 전년 대비 0.3% 올랐다. 세부 지표를 보면 7월 소비자 만족도는 85.2점으로 전년 대비 1.5점 상승한 것으로 예측되였다.

주려는 택배발전 관련 지표들이 향상된 원인으로 아래 세가지를 꼽았다.

우선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이다. 일부 지역이 홍수피해를 입자 택배기업들은 즉시 비상계획을 가동해 피해지역을 신속 지원했다. 또한 고객에게 배송일 변경, 직접 수령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편의를 높였고 전용 고객중심을 만들어 신소처리 절차를 간소화했다.

다음은 산업간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협력이다. 올해 강소성의 아마추어 축구리그 ‘강소 슈퍼리그’, 청도 맥주축제, 피서관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에 택배기업들은 도시 핵심관광지, 공항, 교통허브, 호텔 등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택배 배송·보관, 특산물 배송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두 손 가벼운 려행을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도시배송 혁신과 능률성 제고이다. 택배기업들은 청도에서 지하철의 비혼잡 시간대를 활용한 통합물류 모델을 개발해 운송능률을 크게 높였다. 또한 성도, 정주 등 지역의 뻐스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비혼잡 시간대를 활용, ‘뻐스+택배+친환경’ 융합모델을 시도했다.

한편 7월 택배발전력량지수는 220.7로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했다.

주려는 “7월 한달간 우리 나라 택배산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고 시장규모가 꾸준히 확대되였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장거리 운송력 강화로 경제발전 기여도가 일층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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