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8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오악 진동서] 현지시간으로 2025년 8월 18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가 뉴델리에서 인도 외무부 장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와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량국 및 지역과 국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이며 전망성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다음과 같은 합의와 성과를 달성했다.

1. 쌍방은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솔이 중국과 인도 관계 발전에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쌍방은 안정적이고 협력적이며 전망성이 있는 중－인 관계는 쌍방의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방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쌍방의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쌍방은 량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참답게 시달하여 중－인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는 데 가일층 의견을 같이했다.

2. 중국측은 인도 총리 모디가 곧 개최되는 상해협력기구의 천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 인도측은 중국측이 상해협력기구 순번의장국을 맡는 것을 전력을 다해 지지하며 상해협력기구 천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함을 재천명했다.

3. 쌍방은 홈그라운드 외교활동을 잘하기 위해 상호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측은 인도측이 2026년 브릭스국가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인도측은 중국측이 2027년 브릭스국가 정상회담을 주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4. 쌍방은 각종 정부간 량자 대화 교류 기제를 재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협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서로의 관심사를 배려하며 분쟁을 적절하게 관리 통제하기로 합의했다. 량국은 2026년 인도에서 중－인 고위급 인문교류기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5. 쌍방은 계속 상호 지지하며 2025년 중－인 수교 75돐 기념 계렬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6. 쌍방은 중국 내지와 인도간 직항 항공편을 조속히 재개함과 동시에 량국 간 민항운송협정을 수정하기로 합의했다. 쌍방은 량국의 관광, 비즈니스, 매체 등 활동에 종사하는 인원들의 왕래를 위해 비자 발급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7. 쌍방은 2026년에 인도 순례자들의 중국 서장자치구 신산성호(神山圣湖) 순례를 계속하고 그 규모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8. 쌍방은 량국의 경제 및 무역 투자 흐름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9. 쌍방은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변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10. 쌍방은 다자주의를 발양하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소통을 강화하며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고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체제를 수호하며 세계의 다극화를 추동하고 개발도상국의 리익을 수호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