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외무장관 표시

[류블랴나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모] 슬로베니아를 방문중인 팔레스티나 외교및교민사무부 장관 파르신이 25일 류블랴나에서 “더욱 많은 국가들이 팔레스티나국을 인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르신은 당일 슬로베니아 외무장관 파용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더 많은 국가가 9월에 팔레스티나국을 인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국가는 이미 결정을 발표했고 다른 국가들은 여전히 검토중이다. 우리는 그들이 이 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믿는다.”고 표했다. 그는 팔레스티나국을 인정하는 것은 ‘량국해법’을 추진하는 ‘핵심단계’라고 지적했다.

파용은 슬로베니아가 팔레스티나에 대한 지지를 재천명하면서 “팔레스티나국을 인정하는 것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의 평화공존을 보장하는 유일한 보장”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