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담정정]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를 둘러싸고 관련 세부사항은 아직 론의되지 않았으나 미국은 ‘후원’ 형식으로 유럽이 주요역할을 발휘하는 데 협조할 것이라고 25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말했다.
트럼프는 당일 백악관에서 있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와 같이 표했다. 그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은 그가 해결하려는 여러 충돌 가운데서 ‘가장 쉬운’ 것이라며 로─우 충돌이 일부 ‘심각한 개성 충돌’에 관련되지만 미국측은 “이런 상황이 끝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지난주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유럽 정상간 일련의 회담이 끝난 후 자신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전화통화를 했고 두 사람 모두 ‘무핵화’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푸틴은 미국 알래스카주에서의 회담에서도 로─우 충돌이 결속된 후 미국과 로씨야의 핵무기고를 축소하는 의제를 토론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달 15일 트럼프와 푸틴은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회담했다. 18일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먼저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회담하고 나서 젤렌스키와 유럽의 여러 정상들과 회담을 가졌고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령토, 로─우 량자회담 및 미─로─우 3자 회담 등 의제를 토론했다. 그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의제였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은 유럽 국가가 제공하고 미국이 이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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