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와의 평화협상 가능성 론의

[끼예브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이동욱] 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와 미국 량측 협상팀은 이번 주말에 회담을 가지고 우크라이나와 로씨야 쌍방이 평화협상을 개최할 가능성에 대해 론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당일 끼예브에서 래방한 노르웨이 총리 스텔러와 회견을 가졌다. 우크라이나 인터팍스 뉴스 에이전시의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우크라이나를 방문중인 미국 우크라이나사무 특사 켈로그를 회견할 것이며 우크라이나측은 이번 주말에 미국측 협상팀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협상팀이 현재 미국 등 각측과 밀접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각측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 기본 틀을 달성한 후 우크라이나측은 미국측을 통해 로씨야측이 회담을 하려고 하는지를 료해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