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매체 보도
[예루살렘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탁륜 로일범] 최근 이스라엘 《하레츠》는 사설을 발표하여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최신 휴전 및 억류된 인원 석방방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는데 이는 본래 협상을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여야 했으나 진정한 결정권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손에 있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에 대한 지지는 가자 휴전협의의 주요 장애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장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워싱톤측의 소식에 따르면 트럼프는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멈추게 할 뜻이 없으며 협의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결정권을 네타냐후에게 완전히 맡기고 있는데 이로 인해 휴전진척에 있어 상당 부분이 네타냐후의 정치적 고려의 제약을 받게 되였다. 네타냐후는 시종 전쟁을 지연시키는 것을 통해 그 집권련맹의 단결을 유지하려 했으며 이로써 대선을 미뤄왔다. 그는 끊임없이 협상전제를 제기하고 장애를 만들어 단계적 협의를 체결하는 것을 피해왔다.
최근 트럼프는 “반드시 먼저 하마스를 제거해야만 억류된 인원을 석방할 수 있다.”는 네타냐후의 립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는데 이 립장표명으로 인해 이스라엘 정부는 전쟁을 이어갈 수 있는 배짱을 더욱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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