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여러 지역을 공격
[모스크바/끼예브 8월 26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국방부의 26일 통보에 따르면 로씨야 각 집단군 부대의 공격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인원, 장비 및 시설에 계속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은 대포와 무인기를 사용하여 도네츠크, 루한시크, 헤르쏘 등 전선 지역과 크림 등지를 공격했다.
로씨야 국방부가 26일 발표한 최신 전보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1200명이 넘는 군인과 대량의 무기장비, 5개의 전자교란소와 8곳의 탄약, 물자 및 연료 창고를 잃었다. 로씨야 동부집단군은 계속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종심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남부집단군은 더 유리한 진지를 차지했다. 로씨야 방공군은 특별 군사작전 지역에서 유도 항공 폭탄 6발, ‘해왕성’ 장거리 미사일 1매, 무인기 191대를 요격 및 파괴했다. 로씨야군의 항공병, 포병 및 무인기는 우크라이나군의 여러 무인기 발사장, 조종대 및 외국 용병의 림시 배치 지점을 공격했다.
로씨야 스푸트니크통신은 26일 지방 행정 및 구조 기구의 소식을 인용하여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지역에 21차례 포격을 실시했고 헤르쏘지역에 101차례 포격과 무인기 공격을 실시했으며 루한시크지역의 루베즈노예시에 27차례 무인기 공격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벨고로드주 주지사 글라드코브는 해당 주의 35개 주거지역이 우크라이나군의 33발 포탄과 74대의 무인기 공격을 받아 주민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6일 새벽 크림을 습격해 로씨야 군용 후방시설을 마비시켰다. 우크라이나측은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진리보》가 소셜미디어의 소식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공격 목표에는 크림 북부 참코이 기차역이 포함되여있다. 우크라이나매체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크림에 지속적으로 습격을 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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