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8월 27일발 신화통신]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27일 길림 장춘에서 개막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호춘화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호춘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동북아박람회를 매우 중요시한다. 박람회가 설립된 20년 동안 개방과 포용의 협력 정신을 견지하며 동북아지역의 무역, 투자 협력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이미 지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경제무역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호춘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아 국가들의 경제 발전은 각자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발전지역중 하나이다. 우리는 중앙주변국사업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동북아지역의 국가들과 함께 노력하여 평화, 안녕, 번영, 아름다움, 우호의 ‘5가지 공동 가정’ 건설을 공동 념원으로 삼아 지역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협력을 깊이있게 추동하며 록색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문 교류를 끊임없이 심화시켜 주변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이끌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