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국연변민영기업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한 각지의 기업가들은 ‘세갈래 코스’로 나뉘여 훈춘시, 돈화시, 연길시에 가 현지 고찰을 진행하고 상업기회를 찾고 협력을 촉진하고 발전을 도모했다.
◆개발 및 개방된 사업 기회의 중심지
고찰팀이 먼저 훈춘해양경제시범구에 위치한 동북아생선해산물단지를 찾았을 때 수십개의 림시수조에 들어있는 싱싱한 킹크랩들이 고찰팀 성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는 호시무역에 관심이 많다.” 복주시 창룡기업회사 리사장이며 글로벌길상 부주석이며 복건성 길림상회 회장인 손해평은 훈춘시의 해양경제 특히 해산물가공 무역에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중로 훈춘 철도통상구와 도로통상구에서 고찰팀 성원들은 타지역에서 복제할 수 없는 훈춘시의 수출입 무역 면에서의 천혜의 발전 잠재력을 직접 보고 느꼈다.
“나는 대외 수출입 무역을 하고 있는 데 다국전자상거래에 관심이 많다.” 상해전붕투자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이며 상해시기업가협회 부회장인 서병창은 “훈춘시는 통상구 우세가 뚜렷하고 년간 화물량과 루계 통관 인원수는 여전히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나는 이에 대해 신심 가득하다.”고 말했다.
총투자액이 2억 2900만원인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분배쎈터와 상품전시판매, 창업부화, 금융결산, 창고저장물류 등 다기능이 일체화된 동북아 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고찰한 고찰팀 성원들은 훈춘시의 다국전자상거래 발전 잠재력이 무한하며 상업기회가 거대하다고 한결같이 표했다.
“훈춘은 지역적 우세가 뚜렷하고 문화관광산업은 미래가 밝으며 대중 일용 소비품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절강유지자산관리유한회사 리사장 겸 총재인 왕천비는 생태는 훈춘시의 귀중한 재산이자 미래 발전의 중요한 우세라고 밝혔다.
상해조중관광서비스유한회사 리사장 박형군은 이미 일찍 산업을 ‘범표범의 고향’, ‘철새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훈춘에 배치했다.
“나는 이미 훈춘시에 관광회사를 설립했다. 향후 상해 관광자원을 련결하여 연변의 량호한 생태환경우세를 실제적인 경제우세로 전환시킬 계획이다.”라고 박형군은 신심 가득히 말했다.
야거얼(훈춘)유한회사의 생산기지에서 고찰팀 성원들은 훈춘은 국가의 첫 연변(沿边) 대외개방 도시로서 일련의 국가급 중대정책의 착지 효과가 기업의 가속화 발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이는 고찰팀 성원들로 하여금 훈춘시에서 미래를 계획하려는 신심을 더욱 확고히 하게 했다.
◆둥지를 틀어 봉황을 끌어들이는 흥업의 보금자리
돈화시에 위치한 길림민덕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비유전자변형콩의 전반 산업사슬 가공대상의 건설 실경이 눈앞에 다가왔다.
“대상이 생산을 가동한 후 예상 년간 생산액이 16억원, 년간 세금액이 3000만원에 달할 것이다.”는 회사 사업일군의 소개를 들은 고찰팀 성원들은 분분히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비유전자변형의 품질 우세를 지키고 또 콩산업사슬을 확장하여 지역 농업산업화에 량질 모범을 제공해주었다.” 한 고찰팀 성원은 포장 견본을 들고 자세히 살펴보며 감탄했다.
오동공업단지에서고찰단은 해설인원과 함께 생산작업장에 들어갔다.
“2012년 회사 설립 당시 매출액이 2000만원에 불과했는데 2023년에는 2억 6000만원에 달했고 2024년에는 3억 3200만원으로 늘어났다.”는 총경리 조리 강유가 건넨 성적표에 고찰팀 성원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단지내에 있는 총투자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오동한약조제과립대상의 전처리 추출작업장은 이미 모든 공사를 완성하고 GMP인증을 통과했으며 2025년 2월에 이미 정식으로 조업에 들어갔다.
“대상이 모두 건설되면 매년 5500톤의 중약재를 추출하고 15억 6000만봉지의 조제 과립을 생산할 수 있다.” 가택신에너지주식유한회사 사장 사가리는 “이 대상은 현지 중약재 재배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한약 조제 과립 분야의 생산 능력 공백을 메울 수 있어 시장 전망이 좋다.”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길림성금패격약업 3기 대상 시공 현장에서 고찰팀은 대상경리 손건평의 소개를 청취했다. 1기 PEG대상 투자는 1.8억원, 년간 생산량은 2500킬로그람에 달하고 2기 제제대상 투자는 1.5억원, 생산에 투입된 후 년간 생산량은 2500만대, 생산액은 11.8억원에 달했으며 프로게스테론 등 생식건강분야 제품은 여러 조제약 형태(剂型) 행렬을 형성하고 2024년 회사 생산액은 1.23억원에 이르렀다.
“3기 대상이 건설되면 생산력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산업사슬을 일층 보완할 수 있다.” 손건평의 이 같은 소개를 들은 중산시 홍구영상광고유한회사 총경리 왕위강은 “집단의 기술과 시장자원을 기반으로 원료 연구, 개발에서 제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 사슬 적용을 실현했는데 이런 협력발전 모식은 원가를 절감시킨 동시에 핵심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다른 기업에서 배울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련기계주식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 들어선 고찰팀은 련속평압기 생산라인의 정밀 기술에 매료되였다. “2025년 1월 27일, 회사는 성공적으로 심수증권거래소 주거래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 행정책임자 왕립성이 영예란을 가리키며 회사는 발명특허 10개와 실용 신형 특허 16개를 보유하고 국가 과학기술진보 3등상을 수여받았다고 소개했다. “돈화 하석 산업벨트에 새로 건설된 기지가 조업을 시작했는데 향후 년간 8세트의 4척(8套四尺)짜리 련속평압기 생산라인 생산력을 일층 끌어올리게 된다.” 고찰팀은 또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와 길림화강약업공업단지를 둘러보면서 활기 넘치는 기업 발전 상황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변 발전의 핵심 맥박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에서 관련 책임자가 소개한 ‘전자상거래+생방송’ 모식은 많은 고찰팀 성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고찰팀은 ‘장삼원’ 홍삼제품이 원료 세척, 저온, 저압 추출에서 주입 포장에 이르는 생산기술 전시를 참관했을뿐더러 기업문화전시장에서 천년 인삼문화의 무게와 현대과학기술이 부여한 참신한 활기에 빠져들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기업가들은 하얀 벽에 청기와를 얹은 백년 고택을 따라 조선족특색 민속전시를 감상했다. 민속원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전통과 현대를 교묘하게 융합시키고 무형문화유산을 체험과 상호 작용, 소비가 가능한 문화관광 제품으로 전환시킨 혁신적인 모식은 고찰팀 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룡박물관에서 중생대 디지털 생태몰입구역, 육안3D 관람시스템과 동태적 교차영상 위치표지시스템 등 디지털기술은 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상고 탐색의 경지를 구축하여 고찰팀으로 하여금 연길에서 두터운 력사 유산과 첨단 디지털 기술, 문화관광 혁신을 심층적으로 융합시킨 탁월한 능력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길림숭공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산하의 하이얼국제세포은행 숭공건강생태봉사쎈터에서 고찰팀 성원들은 기업이 구축한 ‘전 생명주기’ 건강관리 생태모식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카슨(길림)세포자원고관리유한회사에서 기업가들은 깨끗하고 밝은 생명과학전시장에 들어가 연구개발, 저장, 산업화 응용에 이르는 전 과정 생명과학 플랫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기술적인 세부 사항과 협력 가능성을 문의했다.
고찰하는 과정에 기업가들은 연변의 독특한 구역우세, 우월한 경영환경, 뚜렷한 산업특색, 두터운 문화적 배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길림성복건상공인총상회 상무부회장 림석석은 “연변의 연성환경이 매우 좋고 산업 우세가 두드러지며 투자환경과 경영환경 모두 매우 우월하다. 우리 복건상인들은 이번 고찰기회를 통해 연변을 더 깊이 료해하고 많은 협력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경청미문화관광과학기술산업유한회사 리사장 강인전은 “고향에 와 거대한 변화를 느꼈다. 우리는 연변으로 돌아와 인삼과 같은 유망 산업에 투자하여 고향에 작은 힘을 보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진정이 담긴 이 같은 말들은 많은 기업가들의 공통된 마음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연변이 투자의 열점지역으로, 창업의 비옥한 땅으로 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고찰이 끝난 후 중국연변민영기업투자무역상담회 연길추천소개회에서 연룡도신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길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가 각자 구역의 산업방향, 정책우세와 발전기회를 상세히 소개했다. “의료 선도, 제조 버팀목, 3차산업 융합”, “1+3+X 산업발전전략”, “제조업+서비스업+디지털경제”… 일련의 명확한 발전사로, 견고한 산업기반, 개방적인 협력자세는 현장에 있는 기업가들을 고무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연변이 천혜의 생태자원, 문화자원과 구역우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는 대건강, 생명공학, 식품가공, 문화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량호한 기반과 넓은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보았다.
정무 우택강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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