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특색 전시구,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서 선보여

2025-08-28 08:34:50

27일,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장춘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서 개막되였다.

‘동북아시아와 손잡고 개방으로 미래를 따내자’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장춘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화 산업관, 개방협력관, 신소비·신서비스관, 국제 및 향항 오문 대만 상품관 등 4대 주제 전시관과 인삼·꽃사슴 전문구, ‘식상 동북아박람회·품위 길림’길채문화체험전문구 등 2대의 특색 전시구를 설치하여 동북아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방 협력 교류 플랫폼을 만들어 동북아 각국이 자원을 공유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성과를 공유하도록 추동하는 데 주력한다.

연변주는 개방협력관에 ‘개방이 동력을 더하고 국경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한 특색전시구역을 설치하여 동북아시아를 향한 개방 교두보로서의 우리 주의 전략적 위치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연변주 전시구역의 주요무대는 도문 철도 국문을 배경으로 하고 량측에 ‘륙상변경통상구 물류중추, 동북아 연변 개방 새 고지’라는 표어를 내걸어 연변주가 높은 수준으로 대외개방을 추진한 실천 성과와 독특한 지역적 우세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원형 북 형태로 디자인된 주무대는 농후한 민족풍정을 풍기고 있으며 조선족특색 가무공연 및 악기연주는 많은 전시 참가업체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구내에서 연변주는 문헌 자료, 홍보 영상, 전시대 구성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대외개방 통로 건설, 개발 및 개방 플랫폼 건설, 동북아 지역적 국제 소비 중심지 건설 등 분야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연변의 개발 개방, 교통 기반시설 건설, 국경 무역 경제 발전 성과를 립체적으로 전시했다. 동시에 현장에는 커피 체험 구역, 조선족 민속문화 전시구, 문화관광명소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풍부한 시각적 요소와 몰입형 체험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연변의 이미지를 조성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연변주는 총 867명의 상인을 초청했으며 그중 해외 상인은 130명에 달한다. 전시되는 주요 제품으로는 인삼 계렬 제품, 의료 미용 제품, 의약품, 건강 기능 식품 등 30여종이 포함된다. 또한 5개의 연변기업이 ‘길림 전통 브랜드’로 지정되여 신소비·신서비스관에서 전시했다.

  류흠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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