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15차 중국-동북아박람회 길림성시(주) 및 개발구투자유치설명회에서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는 ‘강을 통해 바다로, 푸른 바다를 품다’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지리적 우세, 산업 잠재력 및 협력기회를 전면적으로 전시해 각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훈춘은 중국에서 유일한 중·조·로 3국 국경 접점 도시로서 전략적 위치가 매우 두드러져있다. 이곳은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이자 동북아를 향한 개방의 ‘교두보’이며 중국 ‘일대일로’가 북으로 나아가는 전략적 거점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에서 개발개방 정책이 가장 중점적으로 적용되는 도시로서 다방면에서 선행·선도 시험의 독특한 우위를 누려 지역의 개방 발전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는 특색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다국전자상거래, 수산물가공,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발전 우세를 형성하여 투자자들에게 풍부한 협력 환경을 마련하고 광활한 발전 공간을 넓혀주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범구는 5대 중점산업을 둘러싸고 협력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수산물가공 분야에서는 해양식품, 동물사료, 어유, 어분 등 하류기업을 적극 유치해 ‘한마리 물고기’의 완전한 가치사슬 개발을 추진했다. 다국전자상거래 산업에서는 전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대 로씨야 다국전자상 물류·창고·집산쎈터를 다그쳐 구축했다. 청정에너지산업에서는 로씨야 청정에너지 종합 활용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유치해 고능률 개발·다각적 전환, 기술 융합을 통해 청정에너지 ‘록색가치 사슬 확장’을 실현했다. 기능성 식품 산업에서는 인삼 재배, 초벌 가공, 사포닌 추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 사슬에 초점을 맞춰 상하류 기업을 유치하여 인삼가공 산업 승격, 산업사슬 확장을 추동했다. 육류가공산업에서는 세관총서가 이미 검수한 훈춘통관서비스쎈터의 수입육류지정감독관리중심에 의탁해 ‘해외 수입+훈춘 가공+전국 류통’ 산업사슬을 최적화하고 운영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업이 천억급 육류 소비시장을 선점하고 협력상생을 실현하도록 지원했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투자촉진국 부국장 범례는 “더 많은 기업인들이 훈춘에 와 투자하여 미래를 함께 건설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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