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8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탁 왕종의] 아르헨띠나 매체의 28일 소식에 따르면 아르헨띠나 국방부가 불법 이민과 조직 범죄를 타격하기 위해 이미 해당 국가의 북부와 볼리비아와 린접한 살타주 변경지역에 무장부대를 배치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는 28일 아르헨띠나 국방부 소식을 인용하여 상술한 배치가 올해 12월까지 유지될 것이며 관련 지역에 배치된 부대는 변경지역에서 관리 임무를 수행하는 것외에도 국경 설정 등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들어 아르헨띠나 정부는 이미 여러 조치를 취해 변경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했다. 4월, 아르헨띠나 국방부는 북부 변경지역에 군대를 파견하여 국가 헌병과 공동으로 행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수권했다. 5월, 아르헨띠나 이민개혁계획이 공식적으로 가동되여 이민정책이 전면적으로 강화되고 이민들이 공공의료서비스와 고등교육을 받는 것이 제한되였으며 아르헨띠나 시민권이나 영주권 취득에 대한 조건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