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우정국 대 미국 소포 발송 잠시 중단
[요하네스버그 8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백가 장국붕] 29일, 남아프리카 우정국이 당일부터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화물소포 접수를 잠시 중단한다고 선포했다.
남아프리카 우정국은 이번 중단 범위가 상품류 소포에만 제한되며 편지, 서류 등은 계속 발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아프리카 국제우편처리쎈터에 도착하였으나 통관이 불가능한 소포는 발송인에게 반환된다.
7월 3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8월 29일부터 가치가 800딸라 및 그 이하의 수입 소포에 대한 면세대우를 잠시 중단한다고 규정했다. 스위스 수도 베른에 본부를 둔 만국우편련맹은 8월 26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우편 소포에 대한 최신 관세조치가 전세계 우편운영업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해당 기구는 최선을 다하여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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