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탄, 타이 총리 직무 계속 대행

2025-09-01 09:07:31

[방코크 8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천자 상천동] 패통탄이 타이 총리직에서 해고된 후 30일 내각은 특별회의를 열고 부총리 겸 내무장관인 푸탄이 계속하여 총리 직무대행을 맡도록 임명하는 것을 비준했다고 당일 타이 총리실이 통보를 발포했다.

타이 헌법에 따르면 총리직이 종료되면 모든 내각 성원도 함께 사임해야 하며 국회 하원은 새로운 총리의 선출을 책임지게 된다. 총리 직무대행 푸탄은 새로운 내각이 출범할 때까지 남은 내각 성원들을 이끌고 계속하여 간수직책을 리행하게 된다.

한편 타이 공영TV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 하원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으나 현재 새 총리 선거는 아직 의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와 야당이 합의를 이룬다면 새 총리 선거를 추가 의정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7월 1일 타이 헌법재판소는 총리 패통탄의 위헌행위 여부를 수사할 데 관한 청원서를 수리함과 아울러 오늘부터 패통탄의 총리 직권 행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7월 3일 타이 정부는 패통탄이 총리 직권 행사를 잠정 중지당한 기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인 푸탄에게 총리 직권을 전면적으로 대행할 권리를 부여했다. 8월 29일 타이 헌법재판소는 패통탄이 헌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으며 그를 총리직에서 해임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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