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최신 보고 발포

[제네바 8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로] 29일 세계보건기구(WTO)가 최신 보고를 발포하여 충돌과 빈곤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콜레라 전염병 발생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바 해당 질병이 많은 국가에서 돌발하여 여러 지역에 중대한 공공보건 도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세계 31개 국가에서 4738건의 사망병례를 포함하여 루계로 40.9만건을 웃도는 콜레라/급성 묽은 설사 병례가 보고되였는데 그중 6개 국가에서 치사률이 1%를 웃돌았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꽁고민주공화국, 남수단과 수단 등 국가에서는 2024년부터 나타난 전염병 상황이 계속 돌발함과 아울러 눈에 띄게 확산되면서 예방, 통제 형세가 더욱 복잡해졌다. 반면 챠드, 꽁고공화국 등 수년간 병례가 많이 보고되지 않던 국가에서도 또다시 전염병상황이 돌발하면서 본래 취약하던 보건시스템은 과부하가 걸렸다. 수치에 따르면 WTO가 획분한 전세계 여러 구역중 동지중해구역의 병례수가 23만건 이상으로 가장 많은 반면 아프리카구역에서는 도합 3763건으로 가장 많은 사망병례가 보고됐다.

보고는 충돌, 대규모 이주, 자연재해, 기후변화로 인해 특히 기반시설이 취약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과 홍수피해지역에서 전염병상황 돌발이 가속화되였다고 지적했다.

WTO는 안전한 식수, 환경위생과 개인위생이야말로 콜레라 긴급상황을 종결 짓고 앞으로의 전염병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도 지속 가능한 유일한 해결방안이라고 강조했다. WTO는 각국이 감시측정을 강화하고 병례 관리를 개진하며 수질 위생 개입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캠페인과 국경간 협력을 펼치며 공공보건조치를 조정하여 콜레라 전염병상황의 국경간 확산을 방지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