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9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석송] 류사한 관점을 가진 국가들이 유엔 창립 80돐 특별회의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 주제 세미나를 5일 스위스 제네바 만국궁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네바주재 중국 대표단이 주최하고 유엔 제네바사무소 사무총장 발로바야,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 인권리사회및조약기구국 국장 마하만 시세구르, 유엔 평화대학 상임관찰관 푸야나 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연설했다. 파키스탄, 로씨야, 베네수엘라, 베트남, 남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애급 등 30여개국 상임대표와 고위급 외교관이 회의에 참가했다.

유엔주재 제네바사무소 및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중국 대표 진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80년 전 중국인민은 전세계 정의세력과 어깨 겯고 싸워 세계반파쑈전쟁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80년간 유엔은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중국은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굳건히 수호해왔다. 현재 세계는 새로운 격동과 변혁의 시기에 들어섰는바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치리 창의는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유엔의 개혁은 세가지 기둥의 균형적 추진, 회원국의 주도, 질적 향상과 능률성 증대 등 원칙을 따라 글로벌남방 국가의 공동한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각측은 2차세계대전에서 중국이 치른 큰 희생과 세계반파쑈전쟁 승리에 기여한 중요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여러 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형세에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 치리 창의는 의의가 중대하고도 심원하며 시기적절하다면서 각측은 중국과 뜻을 같이하여 유엔이 국제사무에서 핵심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계속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