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약 10만명 팔레스티나 민간인 가자시를 떠났다”

2025-09-10 08:39:16

[예루살렘 9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탁륜 진군청] 7일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내각회의에서 “이스라엘군이 (군사)행동을 확대함에 따라 약 10만명의 팔레스티나 민간인이 이미 가자시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총리판공실이 당일 이른 시간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네타냐후가 회의에서 “이스라엘군은 현재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티나 무장조직의 기반시설과 건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지금 가자지구의 최후 보루인 가자시를 공격하고 있다. 현재 약 10만명의 민간인이 이미 가자시를 떠났다.”고 말했다.

또한 네타냐후는 “외교분야에서 이스라엘이 치르고 있는 대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을 근절하는 것을 견지하고 모든 억류된 인원들이 석방되고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에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7일 이스라엘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당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의 한 고층건물을 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인원들이 이 건물에 정보수집 시설과 감시초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4일, 이스라엘국방군 대변인 에피 데블린은 “이스라엘군이 이미 가자시의 40% 지역을 통제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군사 행동을 확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안전내각이 8월 상순에 이스라엘군의 가자시 접수 관리 계획을 비준하자 국내외적으로 비난과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2023년 10월에 발발한 팔─이 충돌 초기 단계에서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가자시에서 집중적 교전을 벌려 현지 대부분 지역이 페허로 변했고 많은 주민들이 이주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기타 구역을 폭격하기 시작한 후 많은 주민들은 가자시로 돌아갔다.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약 200만명의 인구중 약 100만명이 현재 가자시에 거주하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