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 이스라엘에 무기수출 금지 등 9가지 조치 선포

2025-09-10 08:39:16

[마드리드 9월 8일발 신화통시 기자 사우지] 에스빠냐 총리 페드로 산체스가 8일 “가자지구에서의 인종멸종 행위를 저지하고” 팔레스티나측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법에 따라 이스라엘에 무기수출 금지를 포함한 9가지 조치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이 조치에는 에스빠냐는 법적으로 이스라엘과의 무기, 탄약, 군사장비 거래를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이스라엘 군대에 연료를 운송하는 선박들이 에스빠냐 항구에 정박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스라엘에 방위물자를 운송하는 비행기가 에스빠냐 령공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가자지구에서의 인종멸종, 인권침해, 전쟁범죄에 직접 참여한 인물이 에스빠냐 령토에 입국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동시에 에스빠냐 정부는 팔레스티나 민족권력기구에 대한 지원을 계속 강화하고 농업, 식량 안보, 의료 원조 등 분야에서 팔레스티나측과 새로운 협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스빠냐는 유엔 중동 팔레스티나 난민구호기구에 대한 기부금을 추가로 1000만유로를 증액하며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 원조 및 협력 예산도 1억 5000만유로로 증액한다.

에스빠냐 정부의 상술한 조치에 대해 이스라엘 외무부는 당일 반격 조치를 선포했으며 에스빠냐 부총리 겸 로동·사회경제 장관 요란다 디아스와 에스빠냐 청소년·아동 장관 시라 레고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이 두 사람이 “이스라엘인에 대한 테로와 폭력 행위를 지지했다.”고 비난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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