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 주 제41번째 교원절 경축 표창대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돈화시 황니허진제1유치원 등 20개 단위에 연변주 교육분야 선진집단 칭호를, 왕흔 등 20명에게 연변주 교육분야 선진사업일군 칭호를, 박혜련 등 90명에게 연변주 우수교원 칭호를 수여했다. 표창대회는 제41번째 교원절을 경축하고 교육우선 발전전략을 실시하며 전사회적으로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이 계속하여 분발, 진취하도록 격려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표창대회에 참가한 선진집단, 선진개인 대표들은 향후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더욱 분발하여 모범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전 주 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고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연변주 교육분야 선진집단 칭호를 수여받은 연길시연하소학교의 당총지 서기 겸 교장 담굉매는 “이번 영예를 새로운 기점으로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명에 초점을 두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애국주의 씨앗을 학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주고 교원들이 시대적 사명을 짊어지도록 인도하며 교육교수 개혁을 심화하고 핵심소양 양성에 립각해 학교 운영,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꾸려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변주 교육분야 선진사업일군 칭호를 수여받은 연변제2중학 학년주임 수흔은 “영예를 받아안게 되여 영광스러우면서도 교육자로서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으며 이 영예는 나 개인 뿐만 아니라 연변제2중학 전체 교원과 학생, 학부모들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이 영예를 새로운 출발점과 원동력으로 삼고 계속하여 교육 초심을 명기하면서 더 큰 열정과 실제적인 행동으로 교육사업에 림하며 조직의 양성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꾸준히 연변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연변주 우수교원 칭호를 수여받은 돈화시실험중학교 교원 리정은 “이번 영예는 향후 교원으로서 학생들의 성적만을 주시할 것이 아니라 더우기는 학생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그들의 번뇌를 귀담아듣고 그들의 청춘을 잘 인도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시시각각 일깨워줄 것이다. 힘의 역할이 상호적인 것처럼 학생들에 대한 노력은 그들의 성장의 힘으로 전환될 것이고 그 힘은 우리가 교육의 길에서 더욱 확고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초심을 명기하고 신념을 확고하게 수립하며 덕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세심함, 인내심, 사랑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잘 인도하며 실제적인 행동으로 교육자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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