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에서 제3차 전국 토양전면조사 경작지 질 등급 평가 작업을 가동했다. 이번 평가작업은 후속 농업생산과 토지자원관리를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작업은 ‘6가지 통일’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세가지 중점을 둘러싸고 질서 있게 추진된다. 첫째는 토양의 주요 성질, 상태와 장애 인소를 분명히 하고 경작지 토양의 기초조건과 제한인소를 전면적으로 장악한다. 둘째는 비옥화 개량과 정비 복구 대책을 목적성 있게 제출하여 경작지의 질을 제고하는 데 구체적인 경로를 제공한다. 셋째는 식량생산 잠재력 예측, 검증, 평가 결과를 운용하여 우리 주 식량생산의 실제 수준을 료해하고 경작지의 질 상황에 대해 파악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평가작업의 성과는 토지자원 개발, 경작지 보호, 경작지 질 제고, 경작지 종합생산능력 향상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주토양비료사업소 소장 전미송은 “올해 8월 중순, 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주는 전문일군을 조직하여 성토양비료사업본소가 장춘에서 개최한 제3차 전국 토양전면조사 경작지 질 등급 평가기술 강습반에 참가해 후속사업의 정확한 실행에 든든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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