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 흑룡강성 전시장에서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집단유한회사가 선보인 ‘허저족신기완구’ IP 시리즈 문화창의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회사 리사장인 학춘우는 창의적인 휴지주머니를 들고 “우리는 허저족 전통문화와 현대 일상용품을 결합하여 창작한 문화상품이 뚜렷한 문화적 정체성과 실용적 기능을 모두 갖추어 지역 문화와 대중생활을 련결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였다.”고 소개했다.
가목사시 직속 국유기업이자 흑룡강성 동부지역의 문화관광산업 핵심주체로서,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집단은 자신의 ‘세가지 플랫폼’ 정체를 명확히 했다. 집단은 문화관광 대상투자 및 금융플랫폼, 자원통합 플랫폼, 서비스관리 플랫폼으로서 지역 문화관광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로씨야 및 동북아지역 문화관광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집단 산하 7개 2급 자회사는 광고전시회, 창의디자인, 문화창의개발, 연예오락, 관광연수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흑룡강성 동부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활력 있는 국유 문화관광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서비스무역박람회에서 집단은 세가지 주제의 문화창의상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으며 각각 ‘허저족신기완구’ 시리즈, ‘행복한 만남’ 시리즈와 ‘동극의 따뜻한 곰’ 시리즈이다. ‘허저족신기완구’는 허저족 전통문화 부호를 안전벨트 보호커버, 당겨쓰는 메모지 등 일상용품에 융합했다. ‘행복한 만남’은 단화경, 휴대폰고리 등 휴대하기 편한 디자인으로 북국의 풍경을 전시했다. ‘동극의 따뜻한 곰’은 귀엽고 앙증맞은 곰 이미지로 관상용과 실용성을 자랑했다. 이 제품들은 문화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있고 질감이 있으며 용도가 있는’ 현재 시장의 문화창의 소비재 수요에 정확히 부합된다.
학춘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몇년간 그들은 허저족 등 현지 문화에서 령감을 얻어 창작한 문화창의상품이 ‘박물관을 벗어나 생활 속으로 들어가도록’ 추진했으며 이전에 개발된 시리즈 문화창의상품들은 흑룡강성 제7회 관광산업발전대회 기간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으로써 지역문화와 대중소비를 련결하는 중요한 다리가 되였다.
흑룡강성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가목사시문화관광투자집단은 제품 디자인, 원료 선택 및 협력 채널에서 ‘룡강특색’을 깊이 부각했다. 례컨대 공동으로 ‘눈BA’ 빙설문화창의 IP를 만들고 국제눈싸움대회를 통해 빙설경제를 활성화했고 산하 가운국제려행사는 20여갈래 정품로선을 출시했으며 그중 ‘동강 삼강구─무원 흑할자섬 2일 관광’로선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관광객들이 자연과 인문이 결합된 ‘화하동극’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목표에 대해 학춘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비스무역박람회라는 국제 플랫폼을 통해 흑룡강의 ‘문화적 깊이가 미약하다.’는 외부에서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을 깨고 문화창의상품이 흑룡강문화의 ‘대변인’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동극의 도시’로서의 가목사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시하고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직접 흑룡강에 와 동극의 첫 아침해살의 장엄함과 평화로움을 느끼도록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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