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통상구 첫 수입 육류제품 통관
12일 저녁, 로씨야 랭동육류를 가득 실은 화물차 한대가 로씨야 크라스키노통상구로부터 훈춘통상구에 들어섰다.
훈춘세관, 변방검사일군의 검사를 거친 후 차량이 관문을 통과하여 훈춘입국육류감독관리쎈터에 들어서 추가검사를 받았다. 이는 처음으로 훈춘통상구를 거쳐 수입되는 육류제품이 순조롭게 통관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수입한 상품은 로씨야 랭동 닭발 21톤으로 상품가치가 7만 1400딸라에 달하며 수입업체는 훈춘국제협력시범구 천성개발건설유한회사이다.
훈춘국제협력시범구 천성개발건설유한회사 부총경리 황문봉은 “과거 로씨야에서 육류를 수입하려면 우리 나라 연해통상구를 거쳐 환적해야 했는데 운송거리가 멀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원가가 높았다. 지금처럼 훈춘통상구를 통해 수입하면 원가를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지 및 주변 시장의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상항파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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