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대 제조업지표 모두 반등

2025-09-16 09:23:36

경기 전반 확장세 유지


8월, 우리 나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 종합 PMI 산출지수가 모두 반등하며 국내 경기 전반이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립증했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쎈터와 중국물류구매련합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우리 나라 생산∙수요 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생산지수는 50.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주문지수는 49.5로 0.1포인트 올랐다.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쎈터 고급통계사 조경하는 “의약품·컴퓨터·통신·전자장비 등 업계의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 모두 제조업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아 생산과 수요가 비교적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지수 역시 반등했다. 주요 원자재 구매가격지수와 출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각기 1.8포인트, 0.8포인트 오른 53.3, 49.1로 3개월 련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하이테크제조업과 장비제조업 PMI 역시 각각 51.9와 50.5로 1.3포인트, 0.2포인트 상승했다.

조경하는 “생산경영활동 예상지수가 53.7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해 2개월 련속 오름세를 보였다.”며 “이는 미래 시장에 대한 여러 제조기업의 신뢰가 보다 높아지고 있음을 립증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범용설비, 철도∙선박∙항공∙우주 설비 등 분야의 생산경영활동 예측지수가 평균 58 이상으로 높은 구간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3,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46.6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의 경기 수준도 뚜렷하게 반등했다. 서비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0.5로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하며 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업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다소 하락했다. 고온 및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설업 생산 및 시공이 둔화된 결과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전월 대비 1.5포인트 내린 49.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가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련의 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내면서 내수 잠재력이 일층 더 분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경하는 “8월 종합 PMI 산출지수가 계속 확장구간에 머물렀으며 이를 구성하는 제조업 생산지수와 비제조업 비즈니스 활동지수가 각기 50.8과 50.3을 기록해 우리 나라 기업의 생산·경영 활동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이 확인되였다.”고 짚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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