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소비 확대해 내수 잠재력 자극
기업 투자 확대와 서비스 절차 최적화 촉진

2025-09-16 09:23:36

상무부가 서비스소비 확대를 위한 몇가지 정책 조치를 이달내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치에는 고품질 서비스 공급을 늘이고 인터넷, 문화 등 분야를 순차적으로 개방하며 캠핑, 민박, 주택관리 서비스, 인터넷+의료 등 서비스소비 종목을 외상투자 장려산업 목록에 포함시키고 신형 소비를 육성하며 소비정경을 혁신한다는 등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소비 잠재력을 발굴해 비즈니스·관광·문화·스포츠의 융합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무부연구원 류통소비연구소 소장 동초는 “현재 우리 나라의 서비스소비 수요가 빠르게 방출되고 있다. 정신적 수요를 충족하는 서비스 분야에 대한 소비욕구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문화, 레저, 관광, 양로, 헬스, 의료 등 면의 서비스소비 발전 공간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의 서비스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는데 이는 상품 소매액보다 3%포인트 빠른 증가세이다. 주민의 인당 평균 서비스소비 지출이 7.4% 늘면서 인당 소비지출 증가에 대한 기여도는 63%에 달했다.

상무부연구원 연구원 고보화는 “지난해 우리 나라 인당 전체 소비지출에서 서비스소비 비률이 46.1%에 달했다.”며 “선진국에 비해 우리 나라 서비스소비의 성장공간이 비교적 커 이를 소비 확대와 질 향상을 촉진할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소비진작 특별행동방안’, 4월 ‘서비스소비 질 향상 및 주민혜택행동 2025년 업무방안’ 등 올 들어 서비스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조치가 잇달아 발표되였다.

이어 상무부는 9월 서비스소비 확대를 위한 몇가지 정책조치를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 금융 등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서비스 공급 능력을 최적화 및 끌어올리고 서비스소비를 자극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보화는 또 대외적으로 볼 때 관련 정책이 서비스업의 개방확대 종합시범 시행을 추진하고 통신·의료·교육 등 분야의 개방시행을 확대하면서 인터넷·문화 등 분야의 순차적 개방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내적으로 ‘양로와 탁아 문제’, 외식, 가사 등 중점분야에서 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혜택확대 활동을 추진해 건강·양로·보육·가사 서비스 등 분야에서 다원화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서비스소비확대 정책조치가 나오게 되면 문화관광업계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정책의 효과가 기업의 투자 확대, 서비스 절차 최적화를 촉진해 주민들의 높아진 소비수요에 정확히 대응함으로써 내수 잠재력을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양로산업과 서비스소비의 결합이 일층 더 긴밀해지면서 ‘양로+문화관광’ 융합 업종이 생겨나고 건강한 로후를 위한 서비스 목적의 장기체류, 온천료양 등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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