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해양경제 발전의 새 공간 힘써 개척

2025-09-22 15:48:34

훈춘시는 해양경제를 기반으로 대상건설과 천혜의 자원을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두만강지역 해산물산업집산중심, 항구항공물류집산중심, 림항산업제조중심, 다국국제무역중심과 대외개방협력중심을 힘써 구축했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해양경제를 기반으로 대상건설과 천혜의 자원을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두만강지역 해산물산업집산중심, 항구항공물류집산중심, 림항산업제조중심, 다국국제무역중심과 대외개방협력중심을 힘써 구축해 해양경제 발전공간을 개척해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훈춘시 수출입 무역액은 148.3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바다에 린접하지 않은 신선해산물가공집산기지 구축

훈춘은 비록 작은 변경도시지만 4개 국가급 통상구가 있고 200킬로메터 범위내에 10여개 항구가 분포되여있으며 훈춘통상구는 로씨야 뽀씨예트항구, 자르비노항구와 가까운 등 큰 우세를 갖고 있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독특한 지역우세를 빌어 고능률적이고 안정적인 다국복합운송체계를 구축해 국내, 국제 시장을 련결하고 해양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든든한 토대를 다졌다.

2016년, 훈춘통상구는 정식으로 저온 신선해산물, 식용 수생동물 수입 지정통상구로 비준되였으며 현재 일평균 해산물 100여톤을 수입하고 있다. 통상구의 지역우세와 국가적 정책우세가 겹쳐진 시기를 틈타 훈춘시는 해산물가공산업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대상건설 속도와 효과를 끌어올렸으며 많은 기업을 유치해 어획, 운송, 저장, 가공, 판매를 집중시킨 해산물 국제협력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그 영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2024년 10월,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에 위치한 동북아신선해산물단지 림시양식중심이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 중심은 182개 림시양식못을 가지고 있고 최대 500톤의 해산물을 림시로 양식할수 있으며 못의 천연해수순환처리시스템은 원산지 환경을 본떠 해산물의 생존률과 육질의 신선도를 최대한 보장했다. “단지와 훈춘국제항 통관중심의 거리는 500메터가 채 안되여 해관에서 검사에 합격된 수입 해산물은 몇분내에 림시양식못에 들어갔다가 국내 시장에 직접 공급된다.” 단지 림시양식중심 책임자 류암송이 이같이 소개했다.

훈춘시는 동북아신선해산물단지를 중심으로 해양산업집결구역을 건설하고 일련의 훌륭한 대상을 유치해 기업에 혁신적 토양과 발전공간을 마련했다. 총투자가 1억원인 훈춘흥양수산물 4기 대상은 년말에 준공될 계획으로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1만톤의 대구, 가자미 등 해산물을 가공하게 된다. 총투자가 5000만원인 훈춘킹크랩산업단지 대상은 현재 림시양식 주체시공을 다그치고 있으며 완공되면 킹크랩 수입, 림시양식, 집산능력을 일층 높이게 된다. 대상이 륙속 운영에 들어가면서 훈춘의 산업사슬 협력, 혁신능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해산물 가공무역의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여 북방의 유명 신선해산물가공집산기지가 빠르게 굴기하고 있다.


◆‘통로경제’로부터 ‘산업경제’로 전환승격

2025년 5월, 훈춘시는 전국 첫번째 변민호시무역 수입상품 착지, 가공 시범도시에 포함된 중대한 발전기회를 맞았다.

훈춘시는 수출입 무역과 가공산업을 꾸준히 발전, 장대시키고 훈춘호시무역착지가공기지, 길림·훈춘해양경제시범구 저온류통체계물류기지, 훈춘중로호시무역 현대물류집산중심 등 대상건설을 다그쳐 추동했으며 다원화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의 착지를 떠받쳤다.

호시무역수입상품착지가공기지 A구역 운영단위로서 훈춘길전디지털변경무역과학기술유한회사는 훈춘통상구의 지역우세와 국가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디지털 플랫폼+다국 공급사슬+금융 동력부여’일체화 봉사시스템을 구축해 호시무역수입상품착지가공산업의 군집화 발전에 힘을 보탰다.

“현재 단지내 기업 입주률은 80% 이상에 이르며 화장품, 일용품, 량식, 기름, 식품, 해산물, 수산물 등 다양한 부류의 무역기업을 포함하고 있다.” 훈춘길전디지털변경무역과학기술봉사유한회사 부총경리 리굉명은 회사는 훈춘통상구 규모의 우세를 일층 발휘해 무역경영범위를 확대하고 단지를 길림성 나아가 동북아 지역에서 중요한 수입상품가공집산기지로 건설함으로써 훈춘시 대내외 무역의 일체화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다.

훈춘시에서 중점적으로 유치한 호시무역 기업인 길림익두식품유한회사는 9000만원을 투입해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1기 대상은 생산작업장, 창고를 건설하고 8개 국내 선진적인 콩제품 생산라인을 도입해 생산에 투입했다. 회사의 책임자 서철은 “회사는 해마다 로씨야로부터 량질의 대두 2만톤을 수입해 건두부 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기술혁신과 량질의 봉사를 통해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내 선도적인 콩제품 가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늘날 훈춘시는 수산물가공과 량식가공 ‘이륜구동’의 특색산업 구도를 형성해 ‘통로경제’에서 ‘산업경제’로의 전환승격, 도약을 실현했다. 올 상반기, 훈춘 변민호시무역이 착공되였는데 가공화물가치가 1억원을 넘겨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약재산업 진흥의 ‘새 블루오션’개척

2023년 훈춘통상구는 중약재수입변경통상구로 확정되면서 중약재 수입가공무역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

훈춘시는 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해 산업종합 수용능력을 향상시켰다. 총 4억 7200만원이 투입되는 이 대상은 종합청사, 생활봉사청사, 완성품 창고 등 14채의 건물을 세우고 공용시설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총공사량의 92%를 수행했다.

소개에 따르면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는 생산, 연구개발, 무역을 집중시킨 종합단지를 건설하고 훈춘국약약재수출입유한회사에서 운영을 도맡게 된다. 기업은 중약추출, 중약한약, 중약제제, 중약인증, 약품화학분석 등 생산기술을 통해 항암약, 안토시안, 탁시폴린(二氢槲皮素), 차가버섯, 진통고 등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향후 이 대상이 가동되면 년간 무역수입이 15억원, 생산액이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훈춘국약약재수출입유한회사 총경리 학동서는 “훈춘해양경제중약재산업단지 건설은 로씨야로부터 백선피, 방풍나물, 인삼 등을 수입해 중약재의 가공규모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중약재가공, 무역, 집산 등 분야에서 훈춘시의 비교 우세를 일층 부각시킴으로써 지방경제 발전과 중약재산업의 진흥에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항파 류흠군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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