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기간 전략적 신흥산업 분야에 대한 우리 나라 중앙기업의 루적 투자규모가 8조 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부주임 원야는 17일에 열린  “‘14.5’계획 고품질로 완수” 계렬주제 소식공개회에서 이같이 소개하며 중앙기업이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을 중추적이고 거시적인 과제로 삼아 중앙기업의 산업혁신, 미래산업 개척, ‘인공지능+’ 등 특별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분야 및 새로운 경로의 배치를 꾸준히 강화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집적회로, 바이오기술, 신에너지차 등 분야의 발전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고 휴머노이드로보트, 초전도량자컴퓨팅 등 개척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또한 산업용 작업기계·신소재 등 분야의 지원보장 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단계적 확장, 시너지 창출로 동반 발전’하는 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보여주었다.

이어 원야는 “전략적 신흥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기업의 발전공간을 효과적으로 확장했다.”고 진단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략적 신흥산업 분야에서 중앙기업의 매출액은 1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년간 매출의 기여도는 8%포인트 상승했으며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 등 5개 분야의 매출은 모두 1조원을 넘어섰다. 

신화사